입력2017.04.13 10:07
수정2017.04.13 13:22
제19대 대선 주자들의 첫 TV토론이 오늘(13일) 열린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후보들은 이날 오전 한국기자협회·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양강구도`를 이루는 문재인·안철수 후보간의 격돌이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는 가운데 홍준표·유승민 등 범보수 후보들이 공세적 자세로 나올 것으로 보여 후보들간에 불꽃 튀는 설전이 예상된다.토론회는 `주권자가 묻고 대선 후보가 답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다. 후보들의 정견발표 후 기자협회가 선정한 질문 3개에 대한 대답이 이어질 예정이다.앞서 기자협회는 회원 1만여명으로부터 설문을 통해 가장 많이 나온 질문 3가지를 압축했다.오늘 첫 TV토론회는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SBS 초청 초론회를 시작으로 19일 KBS 토론회, 23·28일과 다음 달 2일 중앙선관위 토론회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대선 주자들 첫 TV 토론회 (사진 = 연합뉴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나, SNS 속 아찔한 노출 셀카 "45살 맞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