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이 자신보다 10살 어린 남자친구 류상욱에게 남다른 외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김혜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 류상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지금까지 연인 류상욱에게 어떤 것들을 선물했냐"는 질문에 김혜진은 "(류상욱에게)비행기 표까지 선물해봤다. 해외여행 풀코스로 보내줬고 150만 원 어치 선물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반대로 김혜진은 류상욱으로부터 뭘 받았나"라는 질문에는 "내가 받은 건 사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김혜진은 연인 류상욱과의 인연에 대해 "9년 절친으로 지내다 지금 교제 9개월 차"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류상욱은 이쪽에서 성품이 좋은 친구로 유명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혜진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계기에 대해 "류상욱이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케어를 해줬다. 그때 뭔가가 확 왔다고 한다. 내가 여자로 느껴졌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