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서 女 2명 숨진 채 발견…“먼저 가서 미안하다” 노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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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호에서 20대와 30대 여성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0시 30분께 "탄금대교 전망대에서 여성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탄금대교에서는 두 사람의 신분증, 휴대전화,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노트가 발견됐다.경찰은 두 사람이 다리 위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