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순실씨 건물 관리인 "태블릿PC 존재 몰랐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순실 재판서 증언 "기자가 요청해 문 열어줘"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핵심 물증이 된 최순실 씨의 태블릿PC를 확보한 경위와 관련해 최씨 건물 관리인이 “JTBC 기자가 찾아오기 전까지 태블릿PC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0일 열린 최씨 등의 직권남용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물 관리인 노모씨는 “빈 책상인 줄 알았는데 JTBC 기자가 열어보니 태블릿PC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씨는 “JTBC에서 남기자가 찾아와 ‘한 번 4층(더블루K 사무실)에 가보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문을 열어줬다”며 “국정농단 진실을 규명하는 데 단서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씨가 “JTBC 기자가 이사 간 곳까지 와서 협조해달라고 한 건 뭔가를 알고 온 것 아니냐”고 따지자 노씨는 “(JTBC 기자가) 협조해달라고 온 것도 아니었고 태블릿PC가 사무실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최씨는 노씨가 애초 누군가와 짜고 JTBC 기자를 불러 태블릿PC를 넘겨줬다며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야근해도 걱정 없다"…신학기 워킹맘·대디 지원 총정리

      신학기를 맞아 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정부 지원 서비스가 한데 소개됐다. 출근 시간을 늦춰주는 근로시간 단축 지원부터 가정 방문 돌봄, 방과후 교육 지원까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들이다.행정안전부는...

    2. 2

      세금 낼 돈 없다더니…화장실서 '2억' 든 김치통 나왔다

      국세청이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호화 생활을 누리는 고액·상습 체납자 124명에 대해 현장 수색을 벌였다. 국세청은 총 81억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압류해 징수했다. 체납자...

    3. 3

      "남산서 결혼하고 300만원 지원"…서울시, 웨딩 전방위 확대

      서울시의 공공 예식 지원사업 ‘더 아름다운 결혼식’이 올해 예약 506건을 돌파했다. 시는 예식장 대관을 넘어 촬영·연출·문화 확산까지 포함하는 ‘2026 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