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관련해 오늘(7일) 오전 9시 30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롯데는 면세점 선정 등 대가를 기대하고 최순실씨의 미르·K스포츠재단에 총 54억원 등을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롯데 측은 뇌물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다.삼성처럼 롯데의 재단 출연금도 대가성이 확인된다면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액은 더욱 커지게 되고, 신 회장도 뇌물공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