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출연 :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현재 수준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해야 한다. 이에 대한 기다림, 관망세가 시장을 조정을 받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내수업종이 반등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임이 이미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지만, 1분기를 바닥으로 2~3분기에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업종에 저가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긍정적인 것은 3월부터 상장기업들의 이익추정치가 다시 상향조정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적 시즌 직전에 이익추정치가 다시 상향조정 된다는 것은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때문에 1분기 실적 시즌은 코스피 지수에 우호적일 것이며, 현재의 조정은 가격매력을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음식료, 제약/바이오 업종은 2분기부터 수출 관련 업종 보다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1분기가 항상 비수기이고 현재 주가가 많이 하락해있기 때문에 2분기 이후 실적개선 될 부분이 온전히 반영되어있지 않다. 음식료 업종은 곡물가가 하반기에 진입할수록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주요 곡물들의 재고상태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곡물가격이 하향안정화 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실적 추정치의 상향조정이 강한 업종 중에서는 반도체, 통신 업종이 2분기 실적까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실적 시즌에는 경제지표의 등락 보다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이 현재 시장의 눈높이를 얼마나 충족시켜줄지 지켜봐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증시라인 11 , 평일 오전 11시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