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는 올 2학기부터 자교 출신 군(軍) 장병의 원격강좌 학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서울대에 이어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로 불리는 대학들이 ‘군 원격강좌 학점제’를 허용함에 따라 서울 주요 대학의 참여가 잇따를 전망이다. 학기당 최대 6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