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830] [마켓진단]출연 : 김중원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트럼프 거품 논란 속 글로벌 증시 조정 가능성미국증시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급등하는 흐름을 지속했기 때문에 트럼프 정책과 관련한 버블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만일 미국증시에 트럼프 정책 관련한 버블이 존재한다면 PER 멀티플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PER멀티플은 2014-2015년 미국증시 상승 싸이클 동안의 PER과 비교해 크게 높지 않고 오히려 비슷한 수준이다. 즉 PER 멀티플에 트럼프 기대감이 선반영 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미국증시와 글로벌증시 EPS는 각각 2.3%, 3.4% 상향조정 되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트럼프 정책의 세금감면과 인프라 투자를 향후 실적에 선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증시의 상승은 2016년 1분기 이후 지속된 실적개선에 따른 펀더멘털에 기초한 것이며, 트럼프 정책기대감이 약화된다도 미국증시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美 · 中 정상회담 후 시장 변화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경우 한국경제 파장을 고려할 때 대북 관련 중국의 협조를 끌어내면서 무역 및 환율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가 완화될 수 있다. 이 경우 한국증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 IT가전 등과 같은 수출주와 철강과 같은 상품관련 업종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코스피 1분기 실적 전망전통적으로 코스피 실적전망을 선행하는 국내 수출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1~3월) 높아 1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2년 동안 코스피 분기실적에 계절성이 나타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년 동안 1분기 실적은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김은성es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