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출시 10주년을 맞아 아이폰 레드를 출시한다.21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은 빨간색 알루미늄 재질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등 레드 스페셜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팀 쿡 애플CEO는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폰7 레드 스페셜에디션은 애플과 ‘레드’와 함께 에이즈 퇴치 운동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행보”라고 강조했다.아이폰7 레드 스페셜에디션은 128GB와 256GB의 두가지 모델로 오는 24일부터 전세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가격은 △4.7인치 128GB 모델 106만원, 256GB모델 120만원 △5.5인치(플러스) 128GB 모델 123만원, 256GB 모델 137만원으로 책정됐다.한편 레드는 IT기업과 기술인들이 모여 만든 에이즈 퇴치재단으로 2006년 설립됐다. 현재 레드는 4억6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애플은 이 가운데 1억3000만 달러를 지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영하 겨냥 직격탄 날린 이외수...‘역대급 비판’ 발언 왜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