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갖춘 단지 내 상업시설… 계약 조기 마감에 웃돈까지미국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인데 비해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은 최고 5배 가까이 되면서 별다른 수입이 없는 은퇴자나 노후 준비를 하는 중장년층에게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와 유동인구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에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 내 상가와 같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단지 내 상가는 입점 후에 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해 투자 안정성이 높고 상권활성화에 성공할 확률이 커 인근 유동인구까지 집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형건설사들이 짓는 상가는 자영업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다. 실제로 지난 달 말 분양홍보관을 개관한 롯데건설의 `마르쉐도르 960` 상업시설은 78개 점포 공급에 최고 304대 1, 평균 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2일만에 모든 점포의 계약이 완료되기도 했다.3월에는 금천구 중심지에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이 분양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최고 39층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 총 859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러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안정적인 상업시설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말미사거리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빅마켓은 물론 롯데시네마 등과 연계되는 대규모의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은 지난해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강남 및 경기남부와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기존 1호선 독산역에 신안산선 신독산역(예정)의 개통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상업시설 전면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 확보에 쉬울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을 연결하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상 2층을 클리닉, 약국 등의 클리닉 존으로 계획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된다.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3월 개관 예정이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변호사 사망, 정유라 韓 송환 지연작전 차질?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서미경, 36년 만의 등장 `관심↑`.. 70년대 스타 서미경은 누구?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노현정, 故정주영 회장 제사서 포착…남편 정대선 사장과 동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