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천을 보온단열재 메카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라스울 생산라인 구축
KCC(회장 정몽진·사진)는 연 3만t 규모의 무기섬유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 wool·유리 섬유)’ 생산라인 1호기를 김천공장에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고 20일 발표했다.
KCC는 최근 경북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에 있는 김천공장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1호기의 안전 기원제를 열고 탱크로에 불씨를 넣는 화입식 행사를 했다.
KCC 김천공장은 2012년부터 세라믹파이버, 미네랄울, 미네랄울 천장재(마이톤) 등을 생산하고 있다. 그라스울 생산설비 신설로 무기섬유 보온단열재 종합생산 메카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는 향상된 그라스울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기술과 설비를 강화했다. 원재료 투입부터 포장까지 한 공정에 이뤄지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제품별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섬유분사 제어 장치도 설치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KCC는 최근 경북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에 있는 김천공장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1호기의 안전 기원제를 열고 탱크로에 불씨를 넣는 화입식 행사를 했다.
KCC 김천공장은 2012년부터 세라믹파이버, 미네랄울, 미네랄울 천장재(마이톤) 등을 생산하고 있다. 그라스울 생산설비 신설로 무기섬유 보온단열재 종합생산 메카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는 향상된 그라스울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기술과 설비를 강화했다. 원재료 투입부터 포장까지 한 공정에 이뤄지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제품별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섬유분사 제어 장치도 설치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