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이 성장 이끈다] 100% 현금결제…협력사 지원센터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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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이 성장 이끈다] 100% 현금결제…협력사 지원센터도 운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38307.1.jpg)

지급 조건 개선을 위해 GS칼텍스는 동반성장 중 가장 대표적 정책인 100% 현금결제를 하고 있다. 협력사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하자가 없는 경우 납품 후 1주일 이내 현금 지급을 통해 협력회사의 자금 회전력 확보 및 어음할인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품질, 신용 등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대해서는 2~3년간 장기계약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영활동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장기적인 기술개발 등에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사 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GS건설은 환경, 경제, 사회 세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 및 실천하고 있다. 먼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 특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을 정착시켰다.
GS25는 경영주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격월로 진행하는 ‘경영주 간담회’를 통해 갖는 한편, 1991년부터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해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5년부터는 매년 2회씩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경영주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