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차준환, 세계주니어선수권 쇼트 개인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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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차준환, 세계주니어선수권 쇼트 개인 최고점](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BC.13499479.1.jpg)
차준환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7점에 예술점수(PCS) 37.07점를 합쳐 82.34점을 받으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첫 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 점수는 지난해 9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20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때 작성한 자신의 기존 ISU 공인 최고점인 79.34점에서 3.0점을 끌어올린 것.
차준환은 영화 코러스라인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30점)부터 완벽하게 뛰었고, 트리플 악셀(기본점 8.50점)도 깨끗하게 성공했다.
이어 체인지 풋 싯 스핀에 이어 트리플 루프(기본점 5.10점)도 성공하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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