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4일 외국인 거리로 유명한 동상동 전통시장을 다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2019년까지 18억원을 들여 외국인을 위한 주말 야시장과 전통의례 음식시장 등을 마련한다. 글로벌 푸드타운과 다국어 마케팅 방송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