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14 12:00
수정2017.03.14 12:00
걸그룹 에프엑스(f(x)) 엠버가 SNS를 통해 의시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엠버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계속 무시당했고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영어로 적은 글에서 엠버는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쳤다”며 “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것이 창조적이든 사업이든 수년간 내가 해왔던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엠버는 “팬들은 인내심이 강해서 더 이상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고, 가만히 앉아서 헛된 희망을 품고 있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면서 “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지쳐 있다”고도 했다.엠버가 적은 글은 불과 두 시간 만에 ‘좋아요’ 8만여 개와 댓글 1만6천여 개가 달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엠버가 소속된 에프엑스는 지난 2015년 ‘포 월즈’(4 Walls)를 끝으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엠마왓슨 노출사진 `헉`··치마 가운데가 쩍 갈라지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