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장기화, 대출규제 심화에 보다 안정적 투자처 찾는 투자자들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 7천여 가구 배후수요로 투자 안정성↑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자 자연스럽게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저축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어 목돈을 지닌 투자자들이 상가로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안정적인 상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대규모 단지 내 상가가 열풍이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빠른 상권화가 이뤄져 고수익까지 연결되기 때문이다.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단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그에 따른 고정 수요도 많아지게 된다.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상업시설이 결합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단지내 상가를 애용하게 된다. 여가시설을 포함한 주거·소비 등이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이용율이 높기 때문이다.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내 조성된 아파트 센트라스 단지 내 상가는 청약을 진행한 당시 최대 116대 1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 상가는 총 2789가구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단지 내 상가라는 점이 인기 원인이었다. 올해 2월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상업시설`인 `마르쉐도르 960`도 최고 3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1차에서 4차에 이르는 4400가구(오피스텔 포함)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고정적으로 확보됨이 인기의 주 요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때문에 대규모 단지 내 상가는 튼튼한 배후수요 덕으로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하고 상권 활성화 속도도 빠르다. 특히나 입주가 시작되는 대규모 단지의 경우 권리금 부담도 없어 임차인들에게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도 높으며 이는 수익률에도 직결되고 있다.실제로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G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센트라스 인근의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2015년 4월 입주)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입주자 1702세대를 배후수요로 하고 있는 상가로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며 "전용 49㎡의 한 곳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355만원 가량을 받아 연 수익률 6~7%정도 나오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현대산업개발이 3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권선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도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한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상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에 있는 상업시설이다. E1·E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상1층~지상2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이미 기분양 된 7000여 가구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거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1차~5차로 이어지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다. 이미 1차~4차 총 6108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5차(550가구, 2017년 6월 예정)도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기본 배후수요가 많다.이 밖에도 인근으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NC아울렛 등이 가까워 쇼핑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대형 교회가 자리잡고 있어 주말 등 유동인구 급증도 예상된다. 이밖에 반경 1㎞ 권역 안으로 9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학원 등의 특정 업종들의 영업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E2블록에 입점하는 상가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몰이 직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때문에 아이파크몰 브랜드의 노하우와 기술 등으로 운영돼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 또는 유명 뷰티크샵 등으로 조성돼 보다 빠른 상권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만들어져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길을 통해 연결되는 E1블록과 E2블록 사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고객 동선을 따라 전후면 순환형으로 점포를 배치하기 때문에 체류시간이 길고 흡입력이 강해 유동인구 확보에 안정적이다. 또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생태하천인 우시장천과 이어지는 수변공간으로 만들어져 쾌적한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비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입점도 일반 신규 상가보다 빠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올해 6월에 입점이 예정돼 있어 2~3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다른 신규 상가와 달리 빠른 입주로 단기 내 임대 수익이 창출 가능하다. 때문에 투자의 불확실성 감소 및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입지에서도 뛰어나다. 약 100만㎡ 규모로 개발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관문입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경기 의왕시에서 수원을 관통해 경기 용인시를 잇는 총거리 20.7㎞의 중심도로인 덕영대로와 연접해 있다. 바로 앞으로만 약 24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인데다 수원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적인 유동인구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상권을 자랑한다.3월 중 분양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점은 2017년 6월 예정이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절세미녀` 한채아, 고등학교 때와 얼굴이 다른 이유 묻자…ㆍ에바 "남편과 침대서 만나려면 `예약`해야…"ㆍ`썰전` 심상정, 여대생 시절 `1초 김고은?`… "예쁜데 입이 좀 험해"ㆍ가수 이광필, 박사모 게시판에 ‘분신예고’ 논란…정미홍 이어 또 과격발언ㆍ최서원·장시호, 법정서 朴대통령 파면 소식 들어 ..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