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4분기 어닝 쇼크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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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 충격(어닝 쇼크)'을 기록한 에스엠이 하락 중이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500원(2.16%)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84억원과 영업이익 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와 71.2% 줄었다.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한 수치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어닝 쇼크의 가장 큰 원인은 본사의 실적 부진"이라며 "사드배치 결정 이후 중국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일본 로열티 감소가 이어지면서 출연료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들어서도 중국 활동 개선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500원(2.16%)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84억원과 영업이익 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와 71.2% 줄었다.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한 수치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어닝 쇼크의 가장 큰 원인은 본사의 실적 부진"이라며 "사드배치 결정 이후 중국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일본 로열티 감소가 이어지면서 출연료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들어서도 중국 활동 개선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