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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음주운전' 윤제문, 공식석상서 사과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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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음주운전' 윤제문, 공식석상서 사과 "부끄럽다"
    지난해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배우 윤제문이 오늘 공식석상에서 사과했다.

    윤제문은 오늘(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음주운전 논란 이후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윤제문은 무대에 올라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하게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영화를 위해 헌신해온 스태프와 관계자분들, 배우분들에게 누를 끼치게 돼 면목이 없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제문은 지난해 5월 혈중 알코올 농도 0.104%인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했다.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적발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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