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오는 31일까지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참가팀 모집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국가지원사업인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를 통해 대학(원)의 SW 동아리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비즈니스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SW를 만들 수 있고, 소기업•소상공인들은 SW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챌린지에 참가하려면 대학•학과 내 SW동아리에 소속된 팀(5명 이상)을 구성하고, 소기업•소상공인 1곳을 선정, 해당 소기업‧소상공인의 마케팅 전략과 SW 개발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SW개발 역량, 사업계획 우수성 등을 평가해 28개의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SW개발 장비, 전문가 멘토링 등 팀당 1100만원에 상당하는 지원비를 제공한다.

또 네이버 후원을 통해 선정된 모든 팀에게 네이버 검색광고 집행을 위한 일정 금액의 광고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 성과가 우수한 4팀을 선정해 최우수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1000만원 상금을 포상한다.

한편,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