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임원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전경련에 따르면 전무 이하 임원진 8명은 최근 조직 개편과 쇄신 등에 나선 권태신 신임 상근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일괄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이승철 전 부회장과 전경련에서 함께 일해왔던 이들 임원진들은 미르·K스포츠재단이 대기업들로부터 출연금 명목으로 돈을 걷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달 말 총회에서 이 전 부회장과 전무급인 박찬호 전 사회협력본부장이 물러난 이래 현재 전경련에는 권 부회장을 제외하고 임상혁 전무와 배상근 전무 등 전무 2명과 상무 6명 등 모두 8명의 임원이 있습니다.이들 경영진의 사의 표명에 따라 전경련은 혁신 TF의 총괄 임원을 임상혁 전무에서 배상근 전무로 교체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 "동생이 나를 때렸다" 술 먹고 한 실수 무엇?ㆍ송가연 "성적모욕에 로드FC 벗어나고 싶었다" 충격 발언ㆍ런던에서 강아지 도둑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ㆍ홍석천 "다단계 회사 소속 연예인 많다" 충격 폭로ㆍ김구라 한은정 함께 살 집은?.. 냉장고 속 채운 술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