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와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정 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을 지지한다. 이 시장 캠프에서 원한다면 기꺼이 내 생각을 말씀드리겠다"라는 글을 통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정의당 정의구현정책단장인 정 소장은 "현재 민주당 후보 중 이 시장의 정책이 내 생각, 그리고 정의당 정책과 가장 가깝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의 위기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사람은, 민주당 후보 중에선 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정 소장은 또 "내 지지 선언은 이정우 선생도 이 시장을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선생이 말한 `한국의 샌더스`가 바로 이재명"이라고 전했다.정 소장과 이 교수는 이 시장의 캠프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행사에 참여하거나 정책 공약 제언 등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식당 안 손님 앞에서 음란행위` SNS 타고 동영상 확산ㆍ[카드뉴스] 해외여행 온듯 한 국내 여행지 5곳ㆍ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ㆍ‘자기야 백년손님’ 김세헌 아내 공개, 역대급 미모 ‘깜짝’…시청률도 ‘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