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서도 자취를 감춰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김영애는 26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구가 건강 악화로 강원도로 내려간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김영애는 `월계수 양복점`의 안방마님으로 든든한 극의 중심이 돼 왔다. 자식들과의 갈등과 사랑, 남편과의 노년 생활 등 극의 곳곳에 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그러나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신구와 함께 강원도로 내려간 뒤에는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신구만이 자식들과 영상 통화 등으로 간간히 근황을 보여줬을 뿐이다.이에 시청자들은 김영애의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영애는 수년 전 췌장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현재 김영애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다시 기본으로`… LG, 스마트폰 `G6` 첫 공개ㆍ김정남 VX 중독 사망.. "가슴과 폐가 타들어 가는 느낌" 생존자 증언ㆍ한국증시, 작년 시가총액 세계 15위...증가율 1위는?ㆍ최다빈, 韓 최초 동계AG 폐회식 갈라쇼 "즐겁게 연기하려 노력"ㆍ조준호 사장 "G6, LG전자 수익성 개선에 도움될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