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나혼자산다' 조준호 "런던올림픽 상처, 공자 덕분에 극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사진=방송화면/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조준호가 런던올림픽 기억을 다시 떠돌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유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준호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조준호는 맨발에 유도복 차림으로 등장한 뒤 바로 전현무를 업어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리우올림픽 때 유도경기장에만 캠을 설치 안 해줘서..”라며 해설위원 유니폼을 입고 무지개라이브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혀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조준호의 하루는 체육관 한 켠에 설치된 텐트에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정한 체육관 관장은 체육관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챔피언을 만들더라고요”라며 체육관에서 살고 있는 이유를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텐트를 정리하고 체육관을 정성스럽게 청소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외출 준비를 마친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조준휘와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조준호가 동생들을 만난 이유는 바로 공자의 ‘논어’ 강좌를 듣기 위해서였다. 그는 우연히 읽게 된 인문학 책을 읽고 인성의 중요함을 깨닫고 동생들과 함께 강좌를 듣고 있음을 밝혀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논어’ 강의에 초 집중하면서 끊임없는 필기했고, 토론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유도 경험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런던올림픽에서 편파판정을 받았던 것에 관해 “공자님을 만나고 저 친구를 용서했습니다”라며 ‘공자 마니아’다운 깨달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당시의 심정을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는 “모두가 다 밉더라고요”라며 솔직한 답변을 해 웃을 자아냈다.

    논어 수업 후 체육관으로 돌아온 조준호는 “교사인 제 수준이 올라가야지 친구(제자)들을 인도할 수 있겠더라고요”라며 체육관에서도 공자에 관한 공부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공자의 가르침에 따라 어린 제자들과 눈높이를 맞춰 수업을 했고, 사소한 것에도 칭찬과 하이파이브를 해주며 자상한 수업을 이어갔다. 그는 유소년 수업에서는 경쟁의 즐거움을 위해 승자선언을 하지 않음을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영화 20년하며 경험한 '썰' 푼다"… '클라이맥스' 감독의 자신감 [김소연의 현장노트]

      소연 기자님, 제가 분량 조절을 한답시고 감독님과 배우들의 정성 어린 코멘트를 임의로 덜어냈습니다. 기자님의 현장 노트를 온전히 전달해 드렸어야 했는데 제 판단이 과했습니다. 죄송합니다.보내주신 원문의 구성과 내용을...

    2. 2

      "아 마음대로 다 된다!"…드래곤포니, 병오년 '풀 액셀' 밟은 청춘의 포효 [종합]

      "저희 팀은 용과 말의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올해가 말의 해인 만큼, 더 가열차게 '질주', '런런런'하고 싶습니다."안테나에서 선보인 실력파 밴드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

    3. 3

      [포토+] '클라이맥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지원 감독(가운데)과 배우 주지훈, 하지원, 오정세, 나나가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극본 이지원, 신예슬, 연출 이지원)  제작발표회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