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알리는 아웃도어] '서라운드 메가핏' 방수·접지력 끝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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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끄떡없다
K2 '보헤미아' 재킷
투습·방풍 뛰어난 '더미작스 3D' 소재, 내구성 좋아 배낭과 마찰에도 손상 적어
내장형 후드 있어 사계절 활용 가능
K2 '보헤미아' 재킷
투습·방풍 뛰어난 '더미작스 3D' 소재, 내구성 좋아 배낭과 마찰에도 손상 적어
내장형 후드 있어 사계절 활용 가능

입춘을 지나면 등산객들은 바빠진다. 이른 봄맞이 아웃도어 준비를 시작해서다. 추운 겨울 실내 활동에서 벗어나 봄 산행 등 야외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대비하는 아웃도어 패션이 필요하다. K2는 봄철 산행 및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전천후 방풍 재킷을 선보였다.
![[새봄 알리는 아웃도어] '서라운드 메가핏' 방수·접지력 끝내주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AA.13377730.1.jpg)
2월에는 지표면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이 녹아 등산로가 젖어 있을 때가 많다. K2는 산행 시 미끄러짐 등이 잦은 봄철 산행에는 접지력이 우수해 부상 위험을 덜어주는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했다. 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힘을 주느라 발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착화감이 뛰어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2가 출시한 ‘서라운드 메가핏(SURROUND MEGA FIT)’은 발 모양에 꼭 맞춘 듯한 착화감이 특징인 트레킹화다. 양쪽 측면 구조물과 신발끈을 발등부터 발뒤꿈치까지 감싸주도록 디자인해 등산할 때 발이 편하다.

반발탄성이 뛰어난 ‘에너지 무브먼트 셀’을 미드솔 앞뒤에 모두 달았다. 산행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준다.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 설계로 발 뒤틀림을 잡아주며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발에 바람길을 만들어 통기성을 높인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과 항균·항취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 ‘퀀텍스(QUAN-TEX)’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인솔과 창 갈이가 가능해 내구성과 착화감이 뛰어나다. 베이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27만9000원.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