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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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20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김민희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이날 인터뷰 도중 18일(현지시각)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강수연씨(베니스)나 전도연씨(칸)나 김민희씨(베를린)나 훌륭한 연기를 했다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 않나. 그 분들이 진짜 뛰어난 배우라서 당연히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배우 이민정과 결혼 이후 불륜설에 휩싸였던 이병헌이 불륜설로 논란을 일으킨 김민희의 연기에 호평을 하는 모습이 색다르다"고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민희 주연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3월 23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신솔아 인턴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