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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수 부재 시 주가 좋았다던데? 몰려드는 스탁론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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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오너 리스크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룹 총수의 부재로 인해 굵직한 희사결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은 이러한 악재를 감내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기에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과거 SK그룹 등의 사례를 돌아보더라도 총수의 부재가 주가에 특별한 영향을 준 적이 없으며 오히려 주가가 좋았던 경험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성전자 및 그룹주의 주가 하락이 단기간 이어진다면 여기서 저가매수 기회를 찾는 것을 고려해보자.
    총수 부재 시 주가 좋았다던데? 몰려드는 스탁론 투자자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 한경닷컴하이스탁론, 연 2.1% 최저금리로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대환까지

    <한경닷컴하이스탁론>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탁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 2.1% 최저금리에 이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 주식매입은 물론 증권사 미수/신용 대환 모두 가능하며 신용등급 차등 없이 자기 자본 포함 최대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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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시각 관심종목 Top 10 :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엘비세미콘, 파버나인, 원풍, 보광산업, 에이블씨엔씨, 미투온, 이오테크닉스, 세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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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닷컴하이스탁론 상담센터 : 159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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