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서울대는 16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이홍훈 전 대법관(71·사진)을 선출했다. 이 전 대법관은 지난해 12월27일 최경원 전 이사장(전 법무부 장관)의 임기가 만료된 지 한 달여 만에 새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