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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특검, 이재용 부회장 오늘 재소환…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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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특검, 이재용 부회장 오늘 재소환…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오늘(13일)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특검 수사 후 두 번째 공식 소환 조사다.

    박영수 특검팀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를 상대로 낸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맡을 재판부가 오늘 결정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출근길 춥겠지만 낮부터는 날씨가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다만 오후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 밤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재용 부회장 오늘 다시 특검앞에…뇌물공여 혐의 집중 조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3일 오전 9시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을 다시 소환해 조사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은 지난달 12일 첫 소환 조사 이후 32일 만이며, 같은 달 19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로는 25일 만이다. 특검이 이 부회장을 재소환한 것은 뇌물공여 혐의를 뒷받침할 새로운 단서와 물증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北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 완전성공"

    북한은 13일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을 전날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가 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방송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밝혔다.

    ◆'靑 압색 행정소송' 재판부 오늘 결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를 상대로 낸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맡을 재판부가 13일 결정된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인데 이르면 이번주에 압수수색 가능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오전 사건 배당권자인 이진만 수석부장판사와 합의부(판사 3명으로 구성) 재판장 10명이 모여 회의를 열고 특검팀이 낸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를 결정한다.

    ◆운명의 일주일, 대통령 헌재 출석 밝히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직접 출석 여부와 함께 고영태 씨 측근 녹취록에 담긴 주요 내용이 재판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4일과 16일 두 차례 예정된 재판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헌재 직접 출석 여부를 밝힐 가능성이 있다.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하겠다며 추가 변론기일 지정을 요구하면 최후 진술과 선고 일정도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삼성 '하만 인수' 이번주가 고비…17일 하만 주총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합병 계획을 발표한 미국의 전장 기업 하만(Harman)이 이번 주 주주총회를 열어 삼성과 합병안을 의결한다.

    일부 주주들이 합병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두 기업 간 인수합병(M&A)을 진행하는 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안이 가결되면 주요국 정부기관의 승인을 거쳐 늦어도 3분기까지는 인수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재명 군부대서 안보 행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3일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선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대리인 자격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이후 문 전 대표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방문, 시설물의 내진성능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내진센터 설립의 필요성 등 안전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獨 새 대통령에 슈타인마이어…18년만에 사민당 출신

    구서독을 포함한 전후 독일의 12번째 대통령으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61) 전 외교부 장관이 뽑혀 다음 달 18일 임기가 종료되는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의 후임자로 취임한다.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출신으로는 요한네스 라우(1999∼2004) 전 대통령 이후 약 18년 만이다. 역대 대통령을 통틀어선 3번째 사민당 출신이기도 하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12일 오후(현지시간) 치른 대통령선거에서 931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오후 전국 눈·비…추위 풀려 낮 최고 4∼10도

    1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출근길 춥겠지만 낮부터는 날씨가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다만 오후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 밤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예상적설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중남부, 충청내륙, 경북, 전북동부내륙 등은 1∼3㎝, 울릉도와 독도는 2∼7㎝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를 뺀 전국에 5㎜ 미만, 울릉도·독도에 5∼10㎜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4∼10도로 오르겠다.

    변관열 한경닷컴 뉴스국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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