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 ‘하나의 중국’ 인정하자 대만 ‘당황’ ‘실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가 화제다.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가 이처럼 외교적 관심을 받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에 대해 10일 대만 언론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하나의 중국 정책 중요성을 이해한다면서, 종전과 마찬가지로 해당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작년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금기를 깨고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를 하고 기존대로 `반(反)중국` 행보를 지속하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까지도 지켜온 하나의 중국 원칙을 깰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자, 중국은 당황했지만 대만은 대미관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해온 것이 사실이다.그 같은 사정 탓에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원칙 존중 입장은 차이총통이 이끄는 대만에 실망스런 조처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대만은 특히 미국의 개입을 막아낸 중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이 때문에 이날 대만 정부는 실망한 기색을 애써 감추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대만 외교부가 "대만과 미국과의 소통은 양호하다"며 "서로의 입장도 잘 알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되어진다.대만의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는 "미국이 대만의 국가 방위에 대한 부분은 변함없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대만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결정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모색해왔으나, 갑작스런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으로 인해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보름과 결별` 이홍기 "연애 스타일? 일단 막 만나는 편"ㆍ장서희X조권X맹지나, `영재육성` 출신 한 자리에ㆍ시장 주체 부재 `보수적 접근`… 단기 대응 아닌 분할 매수 고려ㆍ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 “사람을 미워하진 마” SNS에 감정 표출ㆍ“이랬던 그녀가..” 심진화 11kg 다이어트 성공…비법은 ‘운동+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까사미아, 디자이너 협업 '아우로라' 침실가구 출시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글로벌 디자이너들과 협업 작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신제품을 10일 출시했다.까사미아는 2020년 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스페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일본의 가구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손잡고 각각 ‘아우로라’와 ‘MK’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까사미아가 신세계 편입 이후 전개한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의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그 중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5대 디자이너 중 하나로 손꼽히는 거장이다. 가구, 공간 디자인부터 그래픽, 산업 디자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디자인 시장을 이끌고 있다.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까시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0여년 간 활동 중이며, 알레시, 비앤비이탈리아, 바카랏, 보피, 카르텔, 모로소, 몰테니, 플로스 등 유수의 글로벌 가구·리빙 브랜드,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패션하우스와 호텔 및 리조트, 자동차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와 디자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파트리시아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컬러·소재의 대담한 믹스매치로 그녀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의 가구를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곡선과 직선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형태감과 더불어 철재, 유리, 스톤, 섬유 등 자연에서 채집하여 가공한 다양한 소재들의 서로 다른 질감이 조화를 이룬다. 또 전통과 공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도한 다채

    2. 2

      쿠팡 美 투자사들 "한국 정부가 차별"…소송 추가 참여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에 투자한 미국 투자회사 세 곳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를 추가로 요청했다. 지난달 그린옥스, 알티미터 등 2곳이 ISDS 중재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조사를 요청한지 3주 만이다.12일 미국 투자회사인 에이브럼스캐피털, 듀러블캐피털, 폭스헤이븐은 한국 정부에 ISDS 중재 의향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식 입장문에서 "한국 정부의 과도한 규제 감시와 선택적인 행정 조치로 미국 주주들이 수십억 달러의 시가총액 손실을 봤다"며 "쿠팡은 한국에서 운영 중인 한국 회사나 중국 경쟁사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이브럼스캐파털과 듀러블캐피털, 폭스헤이븐은 쿠팡 보통주(Class A) 기준 지분율이 각각 0.79%, 1.56%, 0.65% 수준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그린옥스,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다며 USTR에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조치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ISDS 중재 의향서도 한국 정부에 제출했다. 미국 내 투자회사들이 잇달아 USTR에 정식 제소하면서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도 쿠팡 비호 여론이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당)은 지난 9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불공정한 대우를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쿠팡 정보유출 사태가 한미 통상 문제로 번진 가운데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정부와 정치권도 쿠팡 사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미국 하원의

    3. 3

      [속보] 유류세 인하, 2개월 추가연장…휘발유 ℓ당 57원 인하유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2개월 연장된다.12일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10%의 인하율이 적용되고 있다.이번 조치는 2021년 11월 유류세 한시 인하가 시작된 이후 20번째 연장 결정이다. 정부는 국제유가의 변동성, 국민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ℓ당 57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유지된다. 경유는 ℓ당 58원, LPG부탄은 ℓ당 20원 경감된다.정부는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