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는 결혼 소식과 함께 변수미의 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올 봄 아빠가 될 예정이라는 것.
이용대와 변수미는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이 더 큰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 2012년 이용대가 여자친구와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수위높은 스킨십 사진이 공개됐었기 때문이다.
이는 이용대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없다. 밥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힌지 한달만의 일이라 '이용대 거짓말' 논란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과 출산이라는 두가지 행복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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