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스프링캠프 갈 수 있나…"재판 반드시 출석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일으킨 음주뺑소니 사고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언제 재판이 개시될지는 안갯속이다.
ADVERTISEMENT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정호는 앞으로 최소 2차례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재판에서 강정호가 공소 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를 밝히고 다음 재판에서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이 재판엔 강정호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강정호로선 시즌 종료 후 첫 재판이 열리는 것이 가장 유리한 시나리오다. 아니라면 시즌 개막 전 선고까지 다 이뤄지는 게 차선이다.
시즌 개막이나 스프링캠프 시작 전 재판이 열리고 시즌 종류 후 선고하는 것도 절차상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재판부가 이 정도로 강정호의 편의를 봐줄지는 미지수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