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결별 아픔도 잠시 솔로 출격…"앨범 제작 중"
그룹 티아라 지연은 3년 만의 솔로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이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연의 솔로 앨범 제작을 확정한 후 곡을 모으는 중이다. 콘셉트나 정확한 발매일 등은 논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연의 솔로 앨범은 2014년 5월 발매한 미니 앨범 '네버 에버(Never Ever)'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타이틀 곡 '1분 1초'를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솔로 앨범은 아직까지는 구체적 발매일이나 콘셉트 등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연이 어떤 앨범으로 컴백할 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연은 최근 공개열애 중이던 배우 이동건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진 두 사람은 열애 2년 만에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