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수홍이 자신을 괴롭혔던 군대 선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용만,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 손헌수가 출연한 가운데 ‘토크 드림팀 특집 2탄’이 꾸며졌다.평소 친절한 이미지로 연예계 대표 젠틀맨으로 불리는 박수홍은 “가식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무한테나 웃고 그러지 않는다”며 사람에게 상처받은 일화를 전했다.그는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알았다. 성선설을 믿었는데 이제는 믿지 않는다”며 군 시절 선임을 언급했다.박수홍은 “첫 휴가 때 오전 8시에 신고를 했는데, 사수가 옷을 다시 다리라며 오후 4시까지 안 내보내줬다”며 “못된 사람이 많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그 사람이 지금 성공해서 연예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엔터테인먼트에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끼줍쇼’ 전소미 집 깜짝 방문…자체 최고시청률 경신ㆍ황정음 “세상 최고의 엄마될 것”...태교에 전념 ‘마음까지 예뻐’ㆍ이동건-지연, 열애 2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ㆍ시세 연속성 종목 `제한적`… 적극적 대응보다 조정시 접근ㆍ‘썰전’ 유시민, 유승민 딸 유담 언급에 난색 “자꾸 비교하니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