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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형이냐 캡슐형이냐'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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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배변활동 촉진 및 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 장내 유해균 제거, 항암 효과, 호흡기 감염 예방, 뇌 활동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가 이 같은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입증했다. 미국 보건연구재단 밴더루 S. 레디 박사는 ‘암 예방을 위한 유산균의 효과’ 논문을 통해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균과 같은 부패 세균을 감소시켜, 발암촉진물질이나 암 전 단계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코크 대학의 존 크라이어 박사팀은 유산균이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증 억제에 도움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박사팀이 실험용 쥐에게 유산균을 섞은 수프를 먹인 뒤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훨씬 낮게 나타나 유산균이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체와 정신 건강에 두루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시중에 단일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는 물론, 요구르트나 우유, 초콜릿, 빵과 같은 가공식품의 형태로도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그러나 유산균이 함유된 가공식품의 경우 제품에 따라 유산균뿐 아니라 당분이나 첨가물 등도 함께 섭취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유산균 섭취를 위해선 생균 제제인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제는 형태에 따라 크게 캡슐 타입과 분말 타입으로 나뉜다. 캡슐 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1캡슐로 유효성분 흡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분말형은 캡슐 프로바이오틱스보다 목 넘김이 용이하고, 분유나 물에 타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니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형태를 선택했다면, 다음으로 살펴야 할 것은 유산균의 코팅기술이다. 살아 있는 유산균은 열과 산에 약해, 소화과정 중 강한 위산이나 담즙산과 만나면 90% 이상이 파괴된다. 따라서 균들이 장까지 살아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위액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는 코팅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코팅기술로는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의 ‘이노바 쉴드’가 있다. 이노바 쉴드는 산에 녹지 않는 지질과 칼슘, 소화효소 등으로 균들을 여러 번 감싼 안정적인 구조로, 유산균의 안전성과 장내 생존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것인 만큼 화학첨가물 사용 여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제품 생산의 편리성을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의 경우 장기간 복용 시 일부 체내에 남아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루형이냐 캡슐형이냐'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팁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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