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던 인터넷신문이 지난해 첫 감소했다.

정부가 2015년 11월 인터넷신문 등록요건을 강화한 게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된다. 인터넷신문이 6000개 이상에 달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각 시·도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은 6084개로 집계됐다. 2015년 말 6347개에 비해 263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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