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자동차 고장 대략 난감? "걱정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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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산과 함안 덕유산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3곳에서 엔진·배터리·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각종 오일·워셔액 보충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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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같은 기간 죽암 칠곡 군산 등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서 차량 점검을 실시하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공짜로 교환해준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와 차량번호 각인도 해준다.
두 회사는 설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통해 견인 서비스 등 사고 조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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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냉각수·엔진오일 보충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워셔액과 밸브류 소모품도 교환해준다. 이밖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출동과 차량 견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도 같은 기간 여주 안성 등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차량을 무상 점검해준다. 다만 대형상용차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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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역시 연휴 기간에 천안 문막 등 휴게소 4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 운전을 위해서는 출발 전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확인해야 한다.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최대치의 90% 수준이다.
또 탑승 인원이 늘고 짐을 싣는 만큼 브레이크액과 패드, 라이닝 등도 확인하면 좋다. 실시간으로 빠른 경로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는 것도 쾌적한 주행을 돕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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