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향후 잉여현금흐름의 30~50%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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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보통주 1주당 3천원의 현금을 배당하기로 했습니다.지난해 7월에 실시한 중간배당 1천원을 합치면 총 4천원을 배당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이었던 재작년과 같은 수준입니다.그러나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3%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주주가치 향상 등을 위해 배당을 크게 확대한 셈입니다.현대차 재경본부장인 최병철 부사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잉여현금흐름의 30~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우선주에 대해서는 1주당 3,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2.1%, 우선주는 3.1%로, 배당금 총액은 약 8109억원입니다.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평균 수준인 25~30%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최순실 “억울하다” 고함에 일침 “아직도 제정신 아냐”ㆍ김용민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논란? 박근혜가 먹을 욕 갑절로.."ㆍ정미홍,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에 "모멸감 느껴.. 고발·퇴출시킬 것"ㆍ`불타는 청춘` 류태준 합류 女心 `들썩`… "스킨십 좋아한다" 무슨 말?ㆍ헤이즈, 도깨비` OST 한수지 표기 논란에 "모르는 일, 당황스럽다" [전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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