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300만 돌파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열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2일 오후 3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개봉 19일 만에 누적관객수 302만1651명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개봉 전 입소문 열풍이 흥행까지 이어져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성인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N차 관람 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너의 이름은.>의 흥행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밖에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모아봤다.

ADVERTISEMENT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화려한 비주얼을 배경으로 ‘발레’라는 소재를 담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펠리시’와 그녀를 짝사랑하며 엉뚱한 아이디어로 발명가를 꿈꾸는 ‘빅터’의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담았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엘르 패닝과 데인 드한, 천재 댄서 소녀 매디 지글러와 싱어송라이터 칼리 레이 젭슨의 보이스 캐스팅 또한 <발레리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