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하이모, 두상·두피에 맞게 최적화된 헤어 스타일 제공

입력2017.01.22 17:41 수정2017.01.22 17:41 지면C6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하이모(대표이사 홍인표)는 1987년 가발 수출회사 우민무역에서 출발한 회사다. 1999년 세계인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사말인 ‘HI’와 가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털 모(毛)’를 연결한 ‘하이모’로 상호명을 바꿨다.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가발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성가발 라인의 ‘하이모’와 여성가발 라인의 ‘하이모레이디’,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 등으로, 특히 맞춤가발을 비롯한 패션가발, 여성 부분가발, 두피 헤어 제품까지 모발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두상과 모발, 두피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토털 헤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두피와 탈모상태를 3차원(3D) 기법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제품을 만드는 ‘3D 스캐너 시스템’을 비롯해 인모의 단점을 보완한 ‘넥사트모’ 등을 구현해 냄으로써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국 직영점을 하나의 전산망으로 연결해 어떤 지점을 방문해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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