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천경자 '미인도'를 둘러싼 김재규의 비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을 통해 그 출발점이 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ADVERTISEMENT
당대 최고의 여류 화가였던 고 천경자 화백은 1991년 4월, 미인도를 진작으로 결론 낸 국립현대미술관과 끊임없이 대립했다. 제작진은 최근 '미인도'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과학 감정을 진행했고, 그 결과 서로 상반된 의견이 도출됐다. 프랑스 감정기관인 뤼미에르 테크놀로지는 위작으로, 국내 검찰과 국과수는 진작으로 발표한 것.
1979년 10월 26일,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암살범은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부장이었다.
ADVERTISEMENT
이후 김재규가 모든 재산은 기부채납형식으로 국가에 환수됐고, 그가 모은 고가 미술품 속에 1977년 작으로 표기된 천경자의 미인도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어렵게 입수한 김재규 환수재산목록을 확인한 결과 총 다섯 장으로 이루어진 문서에는 천경자의 미인도를 포함해 총 155개의 압수 물품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