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수출액 10억달러 첫 돌파관세청의 품목별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유전자재조합 치료제와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14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6천900억원)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년도 9억3,000만달러 수출 대비 5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것이다.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인 것과 녹십자 등 백신 제조업체의 수출 증가가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일동제약, 지난해 `아로나민` 670억 판매…사상 최대일동제약은 지난해 대표품목인 아로나민으로 매출 66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1963년 발매 이후 54년 만에 나온 최대 매출입니다.이로써 아로나민은 지난해에도 일반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화약품, 중동지역 12개국에 380억원 항생제 공급동화약품은 아랍에미레이트 제약사와 379억원 규모의 항생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동화약품은 항생제 `자보란테`를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12개 지역에 앞으로 10년 동안 공급합니다.자보란테는 23번째 국산신약으로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녹십자, 한국MSD와 백신 공동 판매 계약 체결녹십자가 다국적 제약사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을 판매합니다.이번 계약에 따라 녹십자와 한국MSD는 오는 2019년말까지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합니다.특히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난해 국가필수백신으로 지정됨에 따라 녹십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공장 생산설비 1,133억 투자한미약품이 평택 바이오플랜트 공장 증설에 1,133억 원을 투자합니다.평택 제2공장은 `랩스커버리`를 활용한 바이오신약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랩스커버리란 약품의 효과를 한 달까지 연장시키는 한미약품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입니다.▲ A형 인플루엔자 환자 감소, B형 바이러스 첫 검출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A형 환자수가 감소했지만, B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인플루엔자 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올해 1주차에 39명, 2주차에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비교적 A형보다 증상이 가볍지만,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정청래 "감옥 가 본 사람이 잘 알아…박근혜-최순실 관계 볼만할 듯"ㆍ2NE1 `안녕` 예고…박봄 고백 눈길 "씨엘에 리더 맡긴 거 가끔 후회한 적 있어"ㆍ서인영 ‘님과 함께’ 욕설 논란 속 SNS 계정 삭제…사과는 크라운제이가?ㆍ반기문 "한옥 체험은 세계 인류와 고통 나누는 것" 발언 논란…진중권 돌직구 "땜빵에 가까워"ㆍ`님과 함께` 서인영, 온라인서 `두바이 대폭팔녀`로 조롱…"체크인하고 빨리 와 대폭발하기 전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