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이사회를 통해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 20% 확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현대상선이 인수 받은 롱비치터미널 등의 주식과 주주대여금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입니다.이로써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롱비치터미널의 1대 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세계 2위 해운선사 MSC이며, 현대상선은 2대주주가 됩니다.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 항만 요율 역시 MSC와 동일하게 적용받아, 하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수익 확보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현대상선 관계자는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대한 재무 부담이 크지 않고, 우발 채무에 대한 보증이 전혀 없다"며, "4월부터 2M+HMM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미주 노선이 강화되면 롱비치터미널의 물동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인영 욕설 논란, “XX, 폭발하기 전에” 영상 충격…누리꾼 비난쇄도ㆍ서인영, 제시와 신경전 눈길… "성격 안좋아 보여 몸싸움 직전까지"ㆍ`나쁜 X들` 반기문 발언 논란에.. 우상호 "충격, 국민에 사과해야"ㆍ장희령-임주은-김민영, 수지와 절친 우정 "훈훈해~"ㆍ서인영 ‘님과함께’ 하차 이유 따로 있다? 두바이 욕설동영상 논란 ‘시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