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안에 인공지능이 미래를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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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그룹 'FROM 100 포럼' 첫 세미나
고순동 한국MS 대표 강연
고순동 한국MS 대표 강연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중학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제1회 FROM100 포럼’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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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표의 발표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로 이루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었다. 고 대표는 “AI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의료, 제조, 유통 등 모든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지 서비스(cognitive service)를 적용한 미국 우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우버는 이용자의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버 운전자는 운행하려면 실시간으로 본인 얼굴을 촬영해야 한다.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이 운전대를 잡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클라우드에 등록한 우버 운전자와 사진이 일치해야만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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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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