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컨버전스티비, ㈜디오프너스 제공
사진 = ㈜컨버전스티비, ㈜디오프너스 제공
방송인 김정민과 중국 파워블로거인 왕홍이 '뷰티메이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웹 예능 프로그램 '뷰티메이트'가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서 촬영됐다. 한중 합작 생중계로 진행된 '뷰티메이트'는 한국 방송인 김정민과 중국의 파워블로거 왕홍(미카, 스쟈, 빙거)등이 각국의 패션, 뷰티,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각국의 리얼문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촬영 중 김정민은 능숙한 중국어 실력으로 왕홍들에게 서울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고 한국 여성들이 즐겨쓰는 뷰티, 미용 관련 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2박 3일 동안 중국 생중계 영상 플랫폼인 이즈보(웨이보 계열), 치슈우(아이이치 계열), 타오바오 등 ㈜디오프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하오펑요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생중계 당시 3개 플랫폼 메인에 전면 노출되며 최고 동시 접속자 40만, 총 누적 접속자 2300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뷰티메이트'는 생중계와 별도로 웹 예능으로 재편집돼 올 2월 네이버TV와 중국 아이치 등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