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타케다제약과 항체-약물 결합체(ADC) 기술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계약으로 일본 타케다제약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ConjuALLTM)을 활용해 항체 약물 결합체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입니다.또, 공동으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글로벌 개발 권한을 갖게 됩니다.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개발할 경우 타케다제약으로부터 임상시험에 따른 단계별 기술사용료(마일스톤)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ConjuALLTM은 위치 특이적 결합방법(Site-Specific Conjugation)과 차별적 혈중 안정성을 보유한 링커를 활용한 레고켐바이오의 고유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입니다.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타케다제약은 ADC분야에서 제품의 허가승인과 성공적인 사업화 경험 그리고 많은 2세대 ADC기술을 평가해본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통해 ADC 시장에서 회사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닫힌 지갑에 겨울상품 재고 `한가득`…세일도 효과없다ㆍ변희재, “태블릿PC 조작은 내란음모”라고 주장했지만 “나 어떻게 해?”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제약/바이오주 몰락, 주가 재반등 시기는ㆍ박 대통령이 밝힌 ‘세월호 7시간 행적’...핵심 빠지고 내용 부실하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