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1.08 23:59
수정2017.01.08 23:59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톡투유>에 등장, 버스킹 진행에 나선다.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을 비롯해 유희관 선수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 가수 혜이니가 ‘승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희관 선수는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 여기서 박수가 나와야 할 것 같다”고 근황을 알렸다.이날 청중석에 자리한 20대 남성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며 “축구를 시작할 때는 항상 전반전만 뛰는 반쪽 선수였다.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는 밤낮 가리지 않고 운동만 계속해 좋은 기회로 대학교에 갔지만 부상으로 인해 방황하게 됐다. 이제는 대학교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일 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일 년이 지난 후에 취업하지 못했다면 모두 내려놓고 군대에 가거나 다른 일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이에 대해 유희관은 “제가 좌우명처럼 생각하는 말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인데, 빠르게 하는 것보다 자신의 뚝심대로 원하는 길을 간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걸 모두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고 격려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꽃놀이패` 비-채수빈에게 무슨 일이? "수빈 씨 왜 그랬어?"ㆍ종로 매몰사고 현장서 숨진 60대 인부, 청각장애인으로 알려져ㆍ‘K팝스타6’ 김소희X전민주, 태티서 ‘Holler’ 선곡…퍼포먼스 끝판왕ㆍ광화문 분신 50대男 , 전신에 화상 "의식 없어"…집회 참가자들이 불 꺼ㆍ구혜선-안재현, 언제나 `달달`?…"`신혼일기` 하고 싶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