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여성 스캔들에도 무반응인 가설이 제기됐다.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상민은 출연진들에게 "이병헌의 스캔들에 대해서 이민정이 왜 이렇다 할 반응이 없을까?"라고 물었다.이에 연예부 기자는 "가능성을 보니까 세 가지가 나오는 거 같다. 첫 번째는 이민정이 너무 쿨 한 거야 `남편이 어떻게 하던 상관하지 않겠다`라고 마음먹었을 수도 있고. 혹은 객관적인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이병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것조차 용서하고 들어간다.아니면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보다는 조금 참고 나중에 일을 처리하겠다는 세 가지 정도의 가능성이 있지 않나"라는 가설을 제기했다.그러자 김가연은 "나는 이민정이 임신을 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나중에 아이를 가져보면 알겠지만 내 몸 안에 다른 생명이 있을 때는 느낌이 다르거든.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이가 움직일 때만큼은 이 아이를 정말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솟아난다. 정말 자다가도 내가 화장실에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을지언정 아이를 품고 있는 동안 엄마의 마음은 너그러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걸로 버틴 것 같다"고 덧붙였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JTBC 신년토론` 유시민 "이재명, 감정조절 능력에 하자 있나"ㆍ이휘재 사과 불구 논란지속, 아내 문정원 SNS 악플쇄도 `누리꾼 갑론을박`ㆍ전원책 막무가내 토론? "녹화·편집의 수혜자" 싸늘ㆍ정미홍 前 아나운서, 연이은 논란…JTBC 공개 폄하 "조작이 밝혀져도 사과는 커녕…"ㆍJTBC `신년토론` 전원책, 시도 때도 없는 버럭? 유승민·이재명 `황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