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새해 첫날부터 교도소 폭동..최소 60명 사망·일부 사망자 참수된 채 버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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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새해 첫날 교도소 폭동이 일어나 최소 60명의 수감자가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 시에 있는 아니지우 조빙 교도소에서 지난 1일 저녁(현지시간)부터 폭동이 시작돼 2일 오전까지 17시간가량 이어졌다.주 정부는 폭동으로 60여 명의 수감자가 살해됐으며, 일부 사망자는 참수된 채 교도소 밖으로 버려졌다고 밝혔다.주 정부의 세르지우 폰치스 공공치안국장은 "사망자가 60명을 넘을 수 있으며, 현재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폭동이 벌어진 틈을 타 일부 수감자가 탈옥했으며 경찰이 이들을 쫓고 있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은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원책 막무가내 토론? "녹화·편집의 수혜자" 싸늘ㆍ이휘재 사과 불구 논란지속, 아내 문정원 SNS 악플쇄도 `누리꾼 갑론을박`ㆍ`JTBC 신년토론` 유시민 "이재명, 감정조절 능력에 하자 있나"ㆍJTBC `신년토론` 전원책, 시도 때도 없는 버럭? 유승민·이재명 `황당`ㆍ정유라 덴마크서 체포, `조력자` 한국인 남성 2명의 정체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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