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2일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 `제2 도약을 위한 특성화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이화의료원은 올해 이대목동병원과 2018년 완공 예정인 새 병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특성화 분야 경쟁력 확보를 비롯해 외국 병원과의 협력관계 강화 통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지난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 여성암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새 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이화의료원은 많은 것을 새로 시도하고 바꿨다"며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한 해"라고 말했습니다.김승철 의료원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를 `존중의료` 원년으로 선포하고, 고객의 생명과 인격과 시간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존중의료는 이화의료원이 표방하는 새로운 의료 가치로 고객 중심의 시스템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환자의 생명과 시간을 존중하고 환자와 교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인격을 존중하자는 것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행논란’ 이휘재 사과 불구 비난여론 활활…SNS 비공개 전환ㆍ이휘재 사과, 논란 여전한 이유? 성동일을 정색하게 한 비아냥 "조연출 겸 배우" `눈살`ㆍ정유라 덴마크 체포, 이완영 덴마크 출장..우연의 일치?ㆍ코스피 `톱10` 지형 변화 …SK하이닉스·NAVER 두각ㆍ소찬휘, 6세 연하 뮤지션 로이와 결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