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는 온라인 보험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와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의 자동차 보험료도 조회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다모아의 자동차보험 비교·조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지금은 국산차(출고된 지 15년 이하 차량)의 실제 보험료만 비교할 수 있다. 수입차와 LPG차량, 출고된 지 15년이 넘은 국산차는 개별 보험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다. 하지만 2일부터 일부 단종차량, 해외 역수입 차량을 제외한 모든 수입차와 LPG차량 보험료도 이 사이트에서 비교할 수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